3년 만에 서울 도심에서 레이스~ 서울달리기!!
작성자 : 포토스포츠
작성일 : 2022-10-11 오후 3:35:34

9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2서울달리기(서울시 동아일보 스포츠동아 공동 주최)에서 ‘달리기 축제’를 

1만1000여 명의 마스터스 마라토너들이 마음껏 즐겼습니다.

서울달리기가 오프라인에서 열린 건 2019년 이후 3년 만입니다. 2020년, 2021년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비대면 버추얼 레이스로 한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오전 7시 30분 출발 직전 기온이 13도로 날씨가 쌀쌀했지만 반팔 차림의 참가자들은 출발 총성이 울리자 경복궁과 청와대, 을지로, 청계천 등을 돌아오는 하프코스와 10km를 행복하게 레이스를 펼쳤으며,청와대로를 처음 달린 유일한 대회였습니다. 이날 레이스 종반인 오전 9시쯤부터는 가을비가 내렸지만 비를 맞으며 피니시라인을 통과한 달림이들은 비가 와서 

힘들어할 줄 알았는데 즐거운 레이스였다고 말하였습니다.

한편 엘리트 하프코스에서는 오드바야르 볼두(29·몽골)가 1시간7분8초로 우승차지했습니다.

출발선에서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박원하 서울시체육회장, 손승원 데상트코리아 대표이사,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 오가와 사토시 한국 아지노모도 대표이사, 김재호 동아일보사 사장, 이인철 스포츠동아 대표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현장에 포토스포츠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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