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전설, 춘천 마라톤 대회가 3년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2020·2021년엔 열리지 못한 대회가 3년 만에 단풍 곱게 물든 춘천에서 열렸습니다.
23일 오전 9시 춘천 공지천에서 출발하여 의암호를 도는 국제 공인 코스 입니다.
마스터스 부문에 2만여명(풀코스 1만357명, 하프코스 2124명, 10km 8075명)이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오색단풍이 물든 호수 곁을 달리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으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 정신도 새겼습니다.
현장엔 포토스포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