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2022 LIFEPLUS JTBC 서울마라톤‘이 3년 만에 열렸습니다.
출발선에 선 참가자들은 먼저 다 함께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한 뒤 달렸습니다.
‘2022 LIFEPLUS JTBC 서울마라톤’은 통제 요원 확충과 경기 외 이벤트 취소 등 안전 조치를 강화하여 열렸습니다.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2022 LIFEPLUS JTBC 서울마라톤’은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회장 운영 및 주로 통제 요원을 2019년 대비 2배 이상 확충했습니다.
행사 운영 스태프와 모범 운전자, 일반 시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4,500여명의 안전 요원이 행사장을 통제하며 특히, 경기 출발 지점 등 참가자 밀집도가 높은 구간에는 안전요원이 집중 배치되었습니다.
또한 통제 타워도 추가 설치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였습니다.
엘리트 부문에서 김도연(삼성전자)선수가 2시간27분29초에 골인하여 5년 만에 JTBC 마라톤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내년 열릴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 기준 기록(2시간 28분 00초)도 통과했습니다.
이로써 김도연(삼성전자)선수는 한국 마라토너 중 최초로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 기준 기록을 통과했습니다.
남자부에선 에티오피아의 암듀오르크 와레레근 타디스가 2시간06분59초로 1위에 올랐고,
김건오(한국체대)는 2시간15분54초로 국내 1위(국제부 10위)를 차지했습니다.
생생한 현장의 감동을 포토스포츠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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