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군산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가 코로나19 영향으로 4년 만에 다시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군산시민과 마라톤 동호인 등 6000여명이 국내 엘리트와 국내·외 마스터스 풀코스(42.195㎞), 10㎞, 5㎞등 3개 부분으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 대회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져 관심이 쏠렸으나, 아쉽게도 2시간 15분 벽을 깨지 못해 출전권을 딴 선수가 없었습니다. 참가한 선수들은 벚꽃길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끼며 레이스를 펼쳤으며, 근대문화박물관-옛군산세관-철새조망대 등 군산의 문화유산 주변을 마음껏 달렸습니다.
풀코스 1위는 전수환(충남도청)선수가 2시간 16분 30초로 남성부 1위를, 이수민(논산시청)선수가 2시간 35분 1초로
여성부 1위를 각각 차지 하였습니다.
군산에 포토스포츠가 다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