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트밸리 아산 백의종군길 마라톤 대회가 30일 아산지역 백의종군 구간에서 열렸다.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린 제1회 아트밸리 아산 백의종군길 마라톤 대회는 전국에서 6000명의
마라토너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습니다.
현충사 입구에서 출발한 이번 대회는 풀, 하프, 10㎞, 5㎞ 등 4개 부문으로 레이스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 김태흠 충남지사, 김희영 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이건영 아산 이순신 마라톤 조직위원장, 장영기 전국마라톤협회장 등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 마라토너 황영조, 이봉주, 김완기 선수들도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하였습니다.
김 지사는 “이순신 장군의 우국충정을 기억하는 특별한 마라톤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규모가 크고 알찬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도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우국충정의 고장 아산에 포토스포츠가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