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제2순환선 조안~양평 구간 개통을 기념해 고속도로에서 열린 제25회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가 21일 3천여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 되었습니다.
경인일보사와 양평군체육회·로드스포츠가 공동 주최하고 경인일보사, 양평군육상경기연맹과 로드스포츠가 공동 주관한 대회는 하프코스와 10㎞ 단축코스, 10㎞ 커플런(2인 혼성), 5㎞ 등 3개부분으로 나뉘어 레이스가 펼쳐졌습니다.
하프코스는 양평IC를 출발해 고속도로 코스를 거쳐 북한강 너머의 조안나들목 반환점을 돌아오는 코스로,
남자부는 손철씨가 1시간21분36초로 1위를 기록했으며, 여자 하프코스에서는 고은희씨가 1시간 36분 5초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10㎞코스 부문은 목왕리 인근 반환점을 돌아오는 코스로 남자부에서는 이광호씨가 36분 52초로 1위를 했으며,
10㎞ 여자부문에서는 최은영씨가 43분 2초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이날 개회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일동,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김선교 국회의원(여주시·양평군),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 정상욱 양평군체육회장, 김기혁 양평군육상연맹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 하였습니다.
수도권제2순환선 조안~양평 고속도로에 포토스포츠가 다녀왔습니다.
*커플런 참가자분들은 사진 검색시 커플명으로 검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