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 건강 걷기 대회가 지난 5월 20일(토) 이충레포츠공원에서 평택시민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충레포츠공원을 출발하여 은혜중학교 삼거리를 거쳐 부락산 일원 흔치휴게소를 돌아 오는 4.3㎞ 코스로 녹음 짙은 풍경을 만끽하며 걷기 대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2020년을 제외하고는 첫 실외 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 이후 첫 걷기대회인 만큼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이 가족, 친구, 연인 단위로 대회를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정장선 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이렇게 매년 걷기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이 화합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또한 이번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평택농악보존회의 농악 공연과 우슈 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걷기 행사 후 박상철, 정다경, 나소원 등 트로트 가수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TV, 화장품 세트 등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많은 참가자들에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