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일의 플래티넘 대회~ 서울마라톤!!
작성자 : 포토스포츠
작성일 : 2024-03-21 오후 4:56:59

한국 유일의 플래티넘 라벨 대회인 2024 서울마라톤 겸 제94회 동아마라톤대회가 17일 10개국 141명의 엘리트 선수와 3만8000명의 마스터스 러너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습니다.

서울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 동문까지 이르는 풀코스에 1만8000명, 잠실종합운동장 동문을 출발해 되돌아 오는 10km 코스에 2만 명의 마스터스 러너가 참가해 도심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세계육상연맹(WA)은 마라톤 대회를 4개 등급(플래티넘, 골드, 엘리트, WA)으로 나눠 인증하는데, 서울마라톤은 한국에서 유일한 플래티넘 라벨(최고 등급) 대회입니다. 

최근 세계적인 달리기 붐을 상징하듯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부진했던 외국인 참가자 수가 올해는 무려 3000여명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국제 부문에선 남녀부 모두 에티오피아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 하였습니다. 

남자부의 제말 이메르 메코넨이 2시간6분8초로, 여자부의 피크르테 웨레타 아드마수가 2시간21분32초의 기록으로 각각 1위를 하였습니다.국내 남자부에선 김홍록(22·건국대)이 2시간14분20초를 기록해 2013년 성지훈(당시 한국체대) 이후 대학생으로는 11년 만에 우승 하였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임예진(29·충주시청)이 2시간28분59초로 지난해 이 대회에서 세운 개인 최고기록(2시간31분52초)을 3분 가량을 줄이며 우승을 차지 하였습니다.

마스터즈 부문 남자부에는 김지섭씨가 2시간23분03초로, 여자부에서는 홍서린씨가 2시간52분43초를 달성하며 1위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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