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산 바다가 펼쳐진 기장의 해안로에서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며 달리는 2024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 되었습니다.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물음표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10km,5km 3개 부문으로 레이스를 펼쳤습니다.50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기장군의 한 카페 옆에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졌습니다.또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획득하였습니다.

부산시와 국제신문, 경우회, 한국자유총연맹, 팜트리커피, JM커피, 대선주조, 기장물산, 하이트진로,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등이 후원하며, 기장군과 부산경찰청,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가 안전지원에 힘을 쏟았습니다.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효운스님은 “행복은 건강에 있는 것이고 육신의 건강이 있어야 수행도 할 수 있다”며 “뛰고 걷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원도 성취하고 행복한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