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기 김포에서 열린 제13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가 6600여 명의 참가자의 참가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습니다. 김포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풀코스를 도입해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마라톤 외에도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지역현안 홍보 캠페인이 어우러진 시민참여형 축제로 성공적으로 개최됐습니다.
김포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수도권을 넘어 전국 대표 마라톤 대회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특히 대회의 핵심으로 부상한 풀코스는 김포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사우사거리, 북변IC, 하성, 고촌을 지나 다시 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한강 철책길 중심의 노선으로 레이스를 구성했습니다.
코스 전 구간은 벚꽃이 만개한 봄철 한강변의 경관과 함께 어우러져 참가자들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 참가자들은 김포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메시지를 새긴 배번호를 착용하고 골인지점에 설치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문구가 적힌 테이프를 가르며 시민운동의 일환으로도 참여했습니다. 행사장 곳곳에는 스케이트장 유치 포토존과 김포5호선 연장 신속예타 통과 캠페인 등도 운영돼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이끌어냈습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정규 풀코스 도입은 김포한강마라톤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 대표 마라톤 대회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김포는 더 이상 기회를 기다리는 도시가 아니다. 스스로 준비하고 움직여 시민의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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